슈파3이 단선되서 구석에 박아놓고 있던중... 그냥 질러버렸다... SE210......
슈파3를 처음 구입하던때 팁이 도저히 맞지 않아서 며칠간 고생했던게 기억이 났다.
모든 팁을 한번씩 돌려가면서 끼워보고 EQ조절하고, MP3, CDP 돌려가면서 쌩쑈를 부리고...
그래서 결국엔 가장 작은 소팁 끼웠었지...
이번에는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다... 가장 큰 폼팁 끼우니 적절한 소리를 내주었다...
그다음은 음의 성향 테스트...
전에 쓰던 슈파 3는 맑고 조금은 특징이 없는 심심한 소리였던거에 비해 SE210은 비교적 무거운 저음을 내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둔탁한 느낌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ㅠ.ㅠ
그래서...... 아래와 같다...
팁별 소리 성향...??
싱글 고무팁 : 중, 저음이 부각되어 나온다... 여성 보컬이나 현악기의 음이 조금 묻힌다... 이런건 사용자 EQ로 극복을 해보자...ㅠ
트리플 고무팁 : 싱글 고무팁보다 조금 덜 묻힌다. 착용이 단단하게 되어 빠지지는 않으나 착용감이 자꾸 신경이 쓰이네;;
폼팁 : 고무팁보다는 고음이 많이 나온다. 슈파3에서 느꼈던 심심한 음에 특징을 불어넣어준다. 귓속이 넓어진 느낌...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EQ가 노멀로 돌아왔다는거~!
슈파3 끼울때 EQ조절에 온 힘을 쏟았지만 이놈은 노멀이 가장 어울리는 거 같다.
- written by exoluse -